생각 안하고 있다가는 노을이 100랩 찍고 휴가가 끝날거 같아서(...;) 적어보는 포스팅.
그러나 정작 휴가 일정도 fix 안나고 있다는 슬픈 현실이...(가긴갈거에요.....아마도........)
1) 사람들 만나기
- 연말에 결혼한다고 엊그제 문자한 (-_-;;) 친구 1
- 본지 1년 반 넘어가는거 같은 친구 2
- 그외 결혼하고 집들이 초대도 안한 친구 3은 미정.
1,2는 약속은 일단 잡아뒀음..
2)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볼일들 처리
- 인감 제작 및 등록
- 적금 통장 확인 및 현황 정리
- 카드 방식 바꼈다는 망할(...) 동양종금 출금카드 기왕에 국민은행 연계로 교환.
광고는 은행계좌랑 동일하다고 하는 주제에 날 벌써 몇번째 귀찮게 하는 중.
-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마우스 교환. 요새 좀 기미가 이상한데 보증기간 남았나...
3) 병원
- 병원 방문. 정기 검진이라는데 1시간 기다리고 5분쯤 진료 할 듯. 예약 몇시였더라..-_-;
- 지난번 샀던 약값 영수증 재발행 해 놓기
- 기타 영수증 정리해서 보험금 청구하기
4) 놀러가기
- 아무리 그래도 1박 2일정도 어딘가 가야하지 않을까....
많이 돌아는 안 다녀도 맛난거 먹고 좀 굴러야. 1년에 한번 차 없는게 아쉬운 시즌.
- (추가) 8/14~16에 강남에서 펜 쇼 하는거 시간 맞으면 가 보기.
5) 상반기 결산 & 하반기 계획 세우기
- 상반기 가계부 월별 결산. 이미 카드값은 다 나갔지만 대체 얼마 쓰는지
그래프라도 그려봐야..
- 기왕 하는 김에 월별 결산 Excel 양식이라도. (근데 excel 깔았던가...)
- 하반기 학원 수강 및 영어 공부 계획. 마비 좀 줄여야..-_-
- 기타 하반기 계획. (과연?)
6) Mabi
- 위에꺼 다 하고! (중요.;) 시간 남으면 너구리랑 면담 or 골렘이랑 데이트라도..
근데 1~5) 저거 다 하면 시간 안 남을거 같다. 음.. 휴가 일정 fix되면 스케쥴표라도 좀 그려봐야.
이정도만 해도 그럭 저럭 괜찮은 휴가 일 듯. 늦게 자고 늦게 깨는건 꼭 피해야 하고.
문제는 집은 덥다는거랑..(에어콘 틀테다.-_-;;) 집앞에는 공사한다는거랑 (...창문닫고 에어콘 틀테다..-_-;;) 집에 혼자 있으니 밥을 해먹어야 된다는거랑 (....요리 싫어..-_-;;)
뭤보다.. 휴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거야.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