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 jewellry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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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2008/04/18 23:11


며칠간 고민하다가 결국 중고로 지른 HHK lite 2 한글 각인 버전. 각인이야 무각이던 영문각인이던 안 보고 치니까 관계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익숙한 한글 각인이 편해 보이기는 하는군요.

어쨌거나 책상이 좁다는 이유로, (그거보다 더 심각한 이유는 거대한 마우스패드를 쓰다보니 게임하는데 왼손으로 쓰는 단축키와 오른손의 마우스 사이 거리가 심각하게 멀어서 어께가 자주 아파오더라..라는 문제. 타블렛을 놓고 났더니 책상이 심각하게 좁은것도 한 몫 했습니다.;)

그나저나 F1~F12가 없는 키보드로 게임을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가 심각히 고민인간운데.. 인간 적응의 동물이니 하다보면 되겠지라는 태평한 마인드.; 원래부터 마법계열은 숫자키에 놓고 쓰기도 했었구요.

어쨌거나 이쁘면 다 땡끝인 것입니다. 냐. 핫. 핫. 핫.

(....그래도 어찌어찌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를 뒤져서 한영키와 한자키 배정하는 레지스트리 수정파일은 찾아내서 깔았습니다. 한영전환을 마우스로 해야 하나 약간 고민했어요.^^;;;)

p.s. 분명히 남자분에게 중고로 샀는데 (아니 목소리가 좀 가냘프긴 하셨지만 말이지..;) 저 선명한 키티 스티커. 뭘까요. 그것도 세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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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질렀다., 작은 키보드가 가지고 싶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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