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만년만에 했더니만..
장식 리본 묶는법은 물론이고
박스에 리본 두르고 나서 어느쪽 방향으로 묶는건지 한참 헤맸다.
포장지도 리본이랑 매칭 안해보고 대충 집어왔더니
예비로 사온게 더 이뻐서 메인과 예비가 뒤바뀌게 생겼다. 안 모자라려나..
어쨌거나
위 장식 리본은 인터넷에서 동영상 찾아서 보고 따라 해본것.
전체적으로 어설프지만 위에 기성품 꽃리본 붙이는걸로 만사 해결 /ㅇ/
리본 묶는법을 하나 배웠음.
내용물은, 동생님하의 졸업 사은회 교수님 선물용 토종 꿀.
두개 포장하는데 1시간 반 걸렸는데 아직도 4개 남았다..ㅠㅠ
귀찮아서 선물코너가서 돈주고 할까 하고 알아봤더니
좀 괜찮아보이는건 개당 2만원 달랠 기세길래 그냥 포장재를 넉넉히 사서
쓰고 남은건 내가 수고비로 먹기로 했다. 별로 안 남을거 같지만..;
좋은게 좋은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