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된장녀 따라하기로 4천원짜리 햄버거 점심을 먹고 5천원 넘는 후식(차)를 마시러 별다방으로 고고해서 한술 더 떠 덥썩 집은 박스.
살포시 나온 별다방 로고. 원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말이죠..
연말시즌. 빨강 초록 선명한 머그라니. 별다방도 로망을 안다니까요.ㅋㅋㅋ 회사에서 쓰고 있던 던즐머그를 교체할까 하여 집어와 버렸습니다.
참고로 던즐머그는 이런거. ↓
ㅋㅋㅋ 오픈하는 지점을 지나가는데 도넛 한박스 사면 컵을 드려요 하길래 7천원인가 8천원인가에 사서 도넛박스는 번개나가서 투척해버린. 결국 컵을 7천원주고 산 꼴이 된 머그. 손잡이 대신 컵슬리브가 있는게 포인트. /~/ 매우 귀여워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즌이니까 잠시간 시즌컵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