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령이를 엎었습니다.
1년반정도 잘 지내던 여활이는 안녕안녕~
체렙 27정도쯤 되긴 하지만 데미지적으로는 아직 개조활이랑 동급인지라 별 미련은 없고. 사실 정령 만들어서 쓴 횟수가 손에 꼽기 때문에 새로 키운다고 해도 그냥저냥 아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단지, 엎으면서 또 여활이 하기는 그래서 남활이를 들였는데, 오랜만에 '밥을 바치도록! 으하하!!'를 보니 뒷골이 살짝 아프려고 하는것이...
그래도 예전처럼 없는살림에 먹이는건 아니니 기고만장도 들어줄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키워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