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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그러니까, 한동안 근황

2007/12/15 02:02


한달이 넘도록 마비 포스팅이 뜨문했던 이유는 그간 그다지 하고 있는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스샷이 한달여간의 노을의 생활을 말해주고 있군요. 노을의 남편캐릭의 플레이어씨가 약간의 개인사정으로 바빠진 관계로, 재료 구매 대행을 하고 있더랬습니다. 저도 그래봐야 회사원. 하루에 한두시간에서 세시간정도가 한계였기 때문에 필요량의 가죽을 구매하는데 결국 꽉 채워 4주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서서 내내 정령 굶겨서 힐드 찍어 먹이고 다시 굶겨서 힐드 찍어 먹이고 했더니 체랩이 14에서 21로 업. 드디어 울헌가시 190레더롱보다 데미지가 높아졌습니다. 어쨌거나 4주 지겨웠어요..orz..;;

[그리하여 이모저모.. | less..]

기왕에 가죽사는거 방직 수련이나 하자 하다가 파티 해도 퍼센트 잘 안나오는거에 열받아서 가죽썰면서 메이킹도 올리고,


그래서 결국 방직 1랭도 찍었습니다.; 8랭 넘어가서 알바용 고가죽을 썰때만 해도 전량 최가죽을 직접 썰어서 랭업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총 800장 써는 동안 대충 열장 좀 안되게 정도 꾸직한거 같습니다. 확률 99%이니 그정도면 양호...한건가요.;

물론 사이에 짬을 내서 닭살 염장커플의 메모리얼 던전 클리어도 했고 (...이건 대체 메인 스토리랑은 전혀 관계없는데 그런것 처럼 포장하는 바람에 결국 던전돌고는 엎어져버림.; 본격적인 메인 관련은 제너레이션 패치때나 나오려나요.)
재료 수급이 끝나갈 즈음해서 미뤄두었던 작곡도 올려서 이제 악보 맘대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심심할때 연주할게 고팠는데 악보로 인벤이 넘치는건 너무 부담스러웠던 차에 잘 돼었네요. (덕분에 카루숲 던전을 세바퀴나 돌게 되었다는. 같이 돌아주신 길드분들께 감사.^^;) 덕분에 지력도 270대로 훌쩍.;

한편 작년 이벤트의 재탕인 주제에 타이틀을 준대서 필요한 얼음조각을 위해 낚시도 하고; (낚시 한타임만에 145cm의 상당히 큰 조각을 낚아준 강군 이뻐요.^^;)

드디어 꾸직되서 내구 3되어버린 누님의 새 칼을 위해서 막내는 칼숙련을 하고. (키위를 매우 치는건 본의가 아니었습니다만..;; 위습보다 빨리 되는것 같아요. 펫 힐 빼고는 손도 덜가고.;;)


..그렇게그렇게 보낸 에린 생활이었습니다. 한동안 반대 여파로 느긋하게 보낼듯 합니다. 장사도 끈기가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천옷 어떻게 올리지.;;;

p.s. 그리하여 재료 수급 완료되어서 무사히 랭업한 노을이 남편씨에게 축하축하.

p.s.2. 그리고 노을은, 마비 접을때까지 블스에는 접근안하겠다고 다시한번 마음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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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랭축하축하.^^, 마비노기, 이제다시유유자적한에린라이프~,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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