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드디어~~~~~~, 팔라딘이 되었습니다. 캐릭만든지 1년여, 누랩이 5xx.. 탐랩까지 합치면 무려 7xx인 팔라도 없는 부캐. 숲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변신도 없이 G1 생각나면 퀘스트 하나씩 슬렁슬렁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팔라딘이 되고싶어서 짬짬히 해서 G1을 진행하고, 지난 주말에 이틀간 버닝해서 이상형퀘스트부터 끝까지. G2를 달렸습니다.
[그 달리기의 흔적들.. | less..]
민폐여신을 구출하고 (타이틀은 좋습니다. 크리만세.)
기브넨을 패고.. (파힛 쓰고 스매 꽂고 윈밀 돌고 다시 스매로 끗. ....)
오래전 나오의 모습도 보고. 그래서 G1 완료.
리안과 에르라스를 만나보고
루에리도 때려보고. (..그래봐야 데미지 1..;)
끝까지 한개도 도움 안된 프라이스를 커버해서.. 드디어 변신. G2 완료입니다.
마비노기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이 메인메인 노래를 하는걸 들어오긴 했지만, 엘프라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직접 할일 없다며 미리 스크립트도 G3 까지 다 봐버렸지만, (오래되서 까먹었지만;) 결국 메인을 하기 위해 캐를 만들고, 그래서 직접 스토리 진행을 하고 울라대륙을 뛰어다니는 건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비노기가 변했어!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직접 뛰어다녔던 메인의 감동을 잊지 못해서 지금까지 플레이 하고 계시는 분도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었네요.^^
G3과, 곧 나올지도 모른다며 낚시질 중인 다음의 메인스트림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