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 jewellry Box

뒤로 검색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븐혹사

2005/12/25 22:17

나가긴 싫고. 심심했던데다가.. 뭔가 기분도 미묘. 전~에 사다놓은 진저맨 쿠키커터나 써먹어 보자하고 시작...

전날 해 놓은 반죽. 너무 두꺼운 채로 말다가 팩맨화..;;(눈은 없음)


설겆이 하다 조금 태운 진저맨.. 붕어빵의 딜레마를 느끼게 하는 쿠키인듯.;

루프사의 푸딩믹스. 푸딩처럼 나와서 신기했음.

한밤중에 굽다말고 친구네 배달나가느라 약간 덜익은 사과파이. 아직도 안먹었다.


연어가 먹고파서 홈플러스에 가서 사다가 구운 연어스테이크.
크림소스랑 어울려서 매우 맛있었는데. 야채가 좀 있었음 더 좋았을걸.
(까만 점은 탄게 아니라 바질임..;)
23일 밤에 홍대 들렀다 리치몬드를 지나치지 못하고 들고온 서양배 슈크림 케이크.
독특.

...이브에 저걸 다 하고 나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피곤으로 뻗어있었음..;;
(사진은 못 찍었지만 추가로 홍시 양갱도 했고, 치과가서 몸값 업그레이드도 했다..;;)
이 페이지는 Textcube 1.9.1 로 구동됩니다 데스크탑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