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간 사람들은 많은데 막상 이런 공연을 그 돈 내고 가서 봐야된다?는 또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며 안갔습니다.. ㅎㅎ;; 칸노 요코의 이러저래해도 천재성이라고 할수밖에 없는 그 재능을 참 좋아 하는데, 역시 익숙하지 않아서요.. ^^ 재밌게 즐기셨다니 부럽네요. 한번 갖다와도 나쁘진 않을 경험이였나봐요.. ㅜ.ㅜ
Yoha // 표가 순식간에 매진이었다던가.. A석 말구. (우리나라사람들은 돈도 많아.;)
렝 // 우리나라 공연 정말 비싸죠. 뭐든지 명품 마케팅이라거나 쓸데없는 홍보비 지출을 티켓값에..라거나. 등등. 이유는 많지만..
그리하여 전 맨날 3층 신세입니다. 가고는 싶은데 vip 15만원은 아까운 그런거요. 개인적으로 세종홀 정도의 vip는 풀 편성 오케일때 10만원정도가 체감상 적당한 공연값이라고 생각해요.
빗물 // 근처에 계셨나보군요.^^;; 저도 가서 앉아있는 사람들 구성을 보고 조금 웃었던거 같습니다.
언니가 찍은 폰카위치에서 보이는 1층쪽에 내가 있었어..;
무대에서 살짝 오른쪽에 위치한 D열의 가장 중앙쪽에 가까웠으니까.
에..난 조기예매로 VIP 8만원에 갔지만..
나중에 25만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 듣고 기절초풍.
역시 요코씨의 여파는 대단하구나..와 함께. 사놓고 나중에 팔걸!!
..같은 나쁜쪽으로 마음이 들어버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