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염이라 공기가 나쁘면 코에 먼지가 꽉꽉 들어차서 숨을 거의 쉴수가 없게되; 한쪽코만=ㅅ=; 일본에서는 공기가 좋다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다녀오니 일본공기가 더 좋은거 같아OTL 뭔가 충격적이야. 비행기착륙하는데 서울하늘위에 까맣게 토핑하나가 더 얹혀져 있는것을 눈으로 직접보니 그것또한 충격이랄까..;
아에.. 오전 오후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원래 비염이 있는데에다가 그게 천식으로 발전을 해서.. 고생했었거든..;;
근데 사무실에데 직접 담배피워???? 그건 아니잖아~~~ ㅜ.ㅜ;
울 회사는 그냥 회의실에서 피는 정도인뎅...;;;
(그나마 공기청정기 엄청나게 깔아 놓아서 좀 나은..;)
이런 도시에서 깨끗한 공기를 바란다는건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지.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만 몇댄데... 게다가 나 같은 경우는 먼지 풀풀 날리고 공기가 더 좋지 않은 지하 주차장 근처에 대기실이 있다보니까 골병 들기도 더 쉽고...
이런 열악한 대기 사정에서 그나마 좀 버텨내려면 역시 체력전 이외에는 답이 안나오겠지... (쯔읍)
수원-구미로 출퇴근, +일주일에 한번 꼴로 출장가!!!!
점심-저녁 매일 사내식당꺼정 10분(....편도임.)씩 걸으면
오매불망하던 맑은 공기 실컷 마실그다!!할할할~
내지는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새벽예배(..!)를 가면!!
.......밤이슬과 가라앉은 매연을 원없이 마실라나.으윽.
(이 눔의 교회 생각해 보니 코 앞이 도로였지..)
- 이상 속성 '요단강(...) 횡단법' 제 36절 중 -